(출처 : 유튜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다수의 해외매체에 소개된 우크라이나의 비탈리 네차예프(9)가 주인공이다. 비탈리는 우크라이나 체트카시주 체르카시국립대학에서 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선 비탈리가 의자 위에 올라가 대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탈리에 대해 이 대학 국사 교수 아나톨리 쿠즈민스키는 "매우 특별한 경우"라며 "아직 나이가 어린데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칭찬했다. 비탈리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탈리는 3살에 말을 하면서 글을 읽었고 백과사전, 역사·지리학 관련 서적 등을 두루 섭렵했다. 그는 학교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으나 몸이 안좋아 관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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