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3인조 여성 보컬그룹 피어나인(Peernine)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미 지난달 30일 '옷 한 벌 해 준적 없어도'를 선 공개 한 바 있는 피어나인은 오는 14일 정식 데뷔 싱글 '웨이크 업(Wake Up)'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희, 은비, 화진 3인조로 구성된 피어나인 멤버들은 다양한 음악적인 끼와 실력, 진정성으로 똘똘 뭉친 그룹이다.

피어나인은 '피어나'라는 말과 '인(사람)'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피어나는 사람'이란 뜻이다. 사람들의 가슴 속에 음악으로 힐링이 되어 피어나는 꽃이 되고 싶은 멤버들의 소망을 담았다.

소속사 에스크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장르와 가수가 점차 주목받고 있는 가요계에 피어나인이 신선한 보컬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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