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고준희가 스포츠 전문 브랜드 프로월드컵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0일 “고준희가 프로월드컵 모델로 발탁돼 지난 주 지난주 CF 및 이미지 촬영을 마쳤다. 오는 11일부터 공중파를 통한 광고 및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월드컵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주)ENS의 대표 정지명은 “고준희는 최근 인기 드라마와 예능의 출연으로 톡톡 튀는 매력의 패셔니스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묵묵히 한길을 걸어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멈추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중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고준희의 스토리가 지난 29년간 꾸준히 스포츠를 지켜온 프로월드컵과 일치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이번 모델 계약으로 기존 프로월드컵이 지켜온 합리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고준희의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 합리적인 소비패턴의 젊은 고객들에게도 큰 어필이 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영화 ‘결혼전야’와 MBC’우리결혼했어요’의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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