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어윤대 KB금융 회장, 개그우먼 신보라 등 참석자들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사파리 체험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그룹은 1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어윤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 서울시 응암동 소재 꿈나무마을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명과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꿈나무마을 사랑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 7년째 이어지고 있는 KB금융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놀이기구 체험 및 공연·동물 생태 관람 등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윤대 회장은 "이 나라의 새싹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앞으로 씩씩하게 자라 이 나라의 희망이 돼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KB금융그룹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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