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마켓(www.gmarket.co.kr)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품 하나를 구매하면, 다른 제품 하나는 반값으로 묶어 판매하는 ‘하나 사면 하나는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5월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하나 사면 하나 반값’ 기획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기획 상품은 1+1 형태로 상품 하나는 정상가로, 다른 하나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2종의 기획상품을 선보이는 데,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은 3개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으로 고를 수 있다.

13일에는 다우니 고농축 섬유유연제(3.06L, 1만900원)를 사면 1만2900원 상당의 헤드앤숄더 샴푸(850ml*2개)를 반값인 5900원으로 할인해 두 제품을 총 1만6800원에 판매한다. 또 깨끗한나라 순수 화장지(30롤, 1만900원)도 깨끗한나라 키친 타올(6롤)을 6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묶어 총 1만2800원에 판매한다.

14일에는 윌튼키즈 상하복과 함께 윌튼키즈 티셔츠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같은 날 리바이스키즈 청반바지도 리바이스키즈 반팔티를 50% 할인한 가격에 묶어 선보인다.

다음날 행사 상품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미리 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G마켓이 지난 5일까지 하나를 사면 보너스 상품을 덤으로 주는 ‘프리미엄 1X1(원바이원) 프로모션’에 이어 진행하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지출이 많은 5월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생필품 중심으로 ‘하나 사면 하나는 반값’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임의로 지정된 상품 조합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해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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