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흑미2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웅진식품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미를 넣은 '아침햇살 흑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브랜드도 리뉴얼한다.

'아침햇살'은 1999년 출시되어 기존에 없던 쌀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14년이 넘는 시간 동안 4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곡물음료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아침햇살 흑미'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미와 발아현미를 넣어, 쌀 고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쌀음료다. 웅진식품은 이번 신제품에 '제품실명제'를 도입, 제품 측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실명을 기재하여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미리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대리는 "아침햇살은 한국적인 가치를 음료에 담아내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곡물음료"라며 "이번 '아침햇살 흑미' 출시가 쌀음료 시장이 다시금 주목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80㎖병 1200원, 1.5ℓ 페트병 제품이 33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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