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스마트폰을 쓰는 소비자의 건강과 휴대폰 청결을 위해 전국 87개 서비스센터에서 '휴대폰 클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대폰 클린 서비스는 최근 팬택의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휴대폰 외부 살균 세척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휴대폰 분해와 조립이 필요한 경우 내부 세척을 통한 오작동 예방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서 일부 모델에 한해 유상수리 서비스를 받은 소비자에게 휴대폰 클린 서비스와 액정 보호필름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도 이달 31일까지 제공한다.

김철홍 팬택 CD본부장(상무)은 "휴대폰 청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휴대폰 클린 서비스, 보호필름 무상 부착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단순한 고장 수리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몸과 마음까지 감동시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이달 31일까지 베가 아이언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강남점·종로점), 대구(남대구점), 대전(둔산점), 부산(서면점), 광주(광산점) 등 총 6개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팬택 서비스센터 위치는 팬택 서비스센터 홈페이지(www.pantechservice.co.kr)와 고객센터(1588-91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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