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4대 사회악 근절 하고 , ‘주민이 안심하는’ 곡성 만들 터"


전남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13일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해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보다 안전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각 읍·면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장, 각 과장·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지역안전파수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민·경 협력치안의 단합된 힘을 구축해 주민생활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근절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나아가 ‘주민이 안심하는’ 곡성만들기를 위해 한뜻을 모은 자리였다.

양희기 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맞춤형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곡성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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