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원더보이즈 '상남자'로 변신한다.

원더보이즈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타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앞서 유쾌한 악동 매력을 발산했던 멤버들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 '타잔'은 레게와 루츠를 모던하게 접목시킨 댄스홀 장르의 댄스 넘버. 국내 아이돌 그룹은 물론 미국 Tyga 프로듀서로 알려진 Ryan S. JHun과 David Doman 프로듀서팀의 작품이다.

원더보이즈의 소속사 엔터102는 "원더보이즈가 신곡 '타잔'의 컴백 무대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더보이즈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타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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