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영상을 2중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듀얼세이브(Dual Save)' 기능이 적용된 풀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마하'를 1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반적 저장 장치인 마이크로(Micro)SD 메모리 외에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 사고영상을 두 메모리에 동시에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방 뿐 아니라 후방카메라도 1280x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동작 감지 기능이 추가돼 주차시 후방의 움직임을 감지해 녹화해 준다. 후방카메라를 포함한 출시가격은 37만9000원(16GB)~42만9000원(32GB)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