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향후 주가 반등이 기대되는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턴어라운드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5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660회’는 LG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 시 두 종목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대비 0.71배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648회’는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승률 대비 0.53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실은 -5%로 제한해 손실위험을 낮췄다.

‘하나대투증권 ELS 3661회’는 일본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 95% 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30% 상승 시 최대 18.9%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3664회 ELS’는 KOSPI200과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ELS다. 총 5차례의 조기상환 때 수익률이 차등으로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ELS 모집규모는 각 1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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