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에스에프씨가 1분기 영업이익 12억9474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9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0억원,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각각 19% 하락하고 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36% 상승했다.

회사 측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대폭 회복되고,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태양광 시장 판매 비중이 늘면서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 등은 개선됐지만 당기순이익은 환율의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프씨는 2012년 6월 50억원 규모 차입금 상환, 2013년 1월 30억원 규모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향상시켜 현재 부채비율이 41% 수준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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