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실감미디어산업 기본교과트랙 학생 25명에 장학금 3900여만원 전달 "



차세대 미디어로 손꼽히는 실감미디어 산업의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단장 허기택 교수)이 관련 산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단장 허기택 교수)은 최근 동신대 산학협력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13학년도 1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실감미디어산업 기본 교과 트랙을 이수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 25명에게 3,9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실감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토록 함으로써 관련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해내기 위해 마련된 것. 신입생을 위한 진학지원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지원 장학금으로 분류돼 지급됐다.

동신대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실감미디어 산업 육성에 필요한 R&D 지원, 제품상용화, 기술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실감미디어(Realistic Media)란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오감정보와 감성정보를 제공해주는 차세대 미디어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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