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기(앞줄 가운데)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과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윤동기)가 NH농협은행 전국 17개 영업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14일 충남영업본부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지난3월4일~5월3일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벌인 고객만족 서비스 평가결과 93.9점으로 전국 17개 영업본부 중 으뜸을 차지했다.

농협은행은 해마다 4차례 고객맞이, 고객응대, 고객배웅 등의 서비스기본매너와 은행원로서의 상담력을 평가하는 서비스모니터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을 찾은 손님들에게 업무처리의 만족도를 묻는 전화설문방식의 고객만족도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에서 충남본부는 고객만족을 앞서 이끄는 우수직원을 11명 배출했다. 또 신종금융사기예방과 관련한 고객정보보호 노력 등의 항목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남영업본부는 또 일선영업점을 돕는 부서에 대한 전화친절도평가에서도 101점을 받아 손님과 직원들에게 가장 친절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윤동기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본부장은 “손님이 첫번째다. 고객을 제일로 생각하는 고객중심을 바탕으로 고객행복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충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1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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