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 (이하 '엠보코2') 출연자들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14일 '엠보코2' 측은 출연자들의 생방송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씨스타 보라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유다은과 '국민 여동생'에 등극한 송수빈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이미지의 김현지와 귀여운 미소가 매력적인 신유미 역시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엠보코2' 오광석 CP는 "시즌1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손승연이 첫 생방송 때 '물들어'로 본인의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며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듯, 첫 라이브 무대는 참가자들에게 무척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과연 올해 시즌2서는 어떤 지원자가 첫 생방 무대를 통해 숨겨놨던 잠재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을 것인지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보코2' 생방송 무대는 오는 17, 18일 공개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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