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한채아가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14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 고궁담에서 열린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상영작발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페스티벌 프렌즈'로 위촉됐다.

이날 한채아는 "나에게 무주는 드라마 '각시탈' 촬영으로 더욱 친숙한 곳이라 애정이 남다르다"며 "이번 영화제 슬로건이 '설렘'과 '어울림'으로 알고 있다. 오늘 자리(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주산골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을 기원하고,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채로운 영화 프로그램과 풍성한 공연 이벤트를 준비해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무주에서 4박 5일간 개최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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