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내 최초 도심 아웃도어 문화복합단지를 표방한 ‘메세나폴리스 몰’이 5월 개장한다.

GS건설의 마포 전경 /

지하1~지상2층 총 연면적 4만㎡ 규모의 메세나폴리스 몰에는 롯데시네마, 인터파크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유니클로, GAP 등 유명 패션 브랜드샵과 TGIF, 스타벅스, 아티제 등 다양한 F&B(식·음료)매장들이 입점한 상태다.

또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즐겨 찾아 유명해진 세계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세라피나 뉴욕’이 국내 1호점 입점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 중에 있다.

마포구 합정역과 바로 연결된 메세나폴리스 몰은 617가구의 최고급 주상복합과 5만여㎡의 세아타워 오피스 공간을 끼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입지도 뛰어나다. 메세나폴리스 몰이 위치한 서교동은 홍대 상권 확장으로 젊은 층이 몰리고 있다. 여기에 마포 디자인 진흥 지구의 출판 디자인 업체 종사자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메세나폴리스 몰은 일부 분양을 제외하고 GS건설이 임대로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 업종 중복을 막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단기간 내에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투자자들에겐 임대위임확약과 업종준수 확약을 받고 있다. 또 임대 전문팀을 꾸려 개관후 2년간 운영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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