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영규 기자]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가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국제학교 교사들이 가르치는 생생한 수업 현장과 모든 강의 프로그램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 국제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해 일반 어학연수나 ESL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동아리활동 및 체험학습을 통해 교과 외 활동체험을 할 수 있고 수영장과 체육관, 축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의 활용도 가능하다.
　
이번 체험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교 4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미래 국제학교나 미국 대학을 꿈꾸는 학생이나 해외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해외유학반도 별도 개설 운영한다. 미국 항공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4주간 미국학교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소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KAPA 국제학교 캠퍼스다. 수업은 하루 7시간, 주 35시간으로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영어 교육을 받는다.
　
홍신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원장은 "이번 모든 체험프로그램과정은 중등교사 자격증 및 TESOL 자격증을 가진 미국인 교사들에 의해 교육된다"며 "국제학교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홈페이지(www.yea.or.kr)나 전화(031~770~1300)로 가능하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개원 이후 교육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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