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대 지병문 총장이 15일 오전 9시 본부 보직교수, 단과대학 학(원)장, 총동창회 관계자 등 80여 명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광주 북구 운정동)를 찾아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지병문 총장은 “5월 정신은 대동(大同)이다”며 “전남대학교가 그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에 안장된 전남대 교수 및 동문은 모두 21명으로 묘지번호와 명단은 다음과 같다.

△1-12 : 김광석(법학과) △2-11 : 윤상원(정치외교학과), 박기순(국사교육과) △2-40 : 서호빈(화학공업계열) △2-50 : 이정연(상업교육과) △2-88 : 박관현(행정학과) △3-18 : 이병휴(의학과) △4-06 : 박효선(국어국문학과) △4-40 : 명노근(영어영문학과 교수) △4-44 : 노준현(화학공학계열) △5-18 : 김태진(영어영문학과 교수) △5-34 : 하태수(국어국문학과) △5-36 : 신영일(국사교육과) △6-6 : 이방기(법학과 교수) △6-10 : 조준승(과학교육과) △6-12 : 윤한봉(축산학과) △6-14 : 방인호(화학공학계열) △6-34 : 김정수(영어영문학과 교수) △6-36 : 손용엽(경제학부 교수) △6-53 : 박문규(농학계열) △6-77 : 이광우(정치외교학과 교수)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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