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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앞으로는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것 없이 배달을 통해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다.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17일부터 배달 전문업체 '푸드플라이'와 손잡고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음료 51종을 비롯해 베이커리 14종 등 총 65종의 메뉴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게 가능해 진다. 주문은 콜센터(☎ 1688-2263)나 온라인(www.foodfly.co.kr)을 통해 할 수 있고, 특히 온라인 신청의 경우 주문과 결재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점포는 선릉역점과 강남대로점, 신논현점, 역삼점, 포스코사거리점, 압구정로데오점, 압구정 2호점 등 총 7개 매장이고, 배달 가능지역은 강남구 8개동과 서초구 3개동, 송파구, 관악구 등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 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이고, 배달 가능 최소금액은 1만5000원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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