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구정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모집인원은 총 28명(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20명).

모집공고일(5월21일) 현재 중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이다.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6월19일 전산추첨해 대상자를 선발, 선정자는 6월19일 오후 6시 이후에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근무하게 되는데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현장업무 지원과 민원안내 등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1일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해 2만9300원을 지급받는다.

중랑구 자치행정과(☎2094-042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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