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 |
도미노피자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 관련 행사 현장을 방문해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제조 시설 탑재 차량)를 통해 즉석에서 요리한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행사는 지난 4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주최의 ‘제11회 희망의친구들 무지개축제’에서 한 차례 진행됐고, 20일 다문화대안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의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26일 ‘제12회 국경 없는 마을 배 안산월드컵’, 30일 노원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주간 기념행사’, 다음달 2일 원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글짓기 및 사생대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문화적 다양성 존중과 수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사는 환경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피자파티를 준비했다”며 “세계인의 날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