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2013 아시아경제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한국도자기의 베르디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ㆍ출시된 제품이다. 올 상반기 식기 시장 트렌드인 북유럽 스타일 식기로, 푸른계열의 꽃을 손으로 그린 듯 자연스럽게 번진 느낌으로 디자인 됐다.

특히 이 제품은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 본애쉬(뼛가루)를 5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백색도와 투광도가 뛰어나다. 일반 도자기보다 3배 이상 강하고 가벼운 고품질의 식기는 본애쉬 특유의 섬유질로 인해 보온성이 뛰어나 음식물이 잘 식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홈세트 가격대는 4인용 제품이 20만 원 이상, 8인용 제품은 50만 원부터, 7첩ㆍ9첩은 30만~70만원 선이다.한국도자기는 홈세트 외 면기와 요리접시 등 다양한 추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8인 홈세트가 부담스럽다면 4~6인 홈세트에 낱개로 원하는 제품을 추가 구성, 소비자의 기호대로 나만의 식탁을 꾸밀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혼수 시즌을 맞아 전국 대리점에선 20~3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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