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장혁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21일 아시아경제에 "장혁과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미르는 본인은 물론, 제작진 역시 아쉬워했지만 결국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장혁과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에 신병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멤버들과 선후임 관계로 나뉘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에피소드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장혁과 박형식이 신병으로 들어오면 기존 멤버들은 선임이 된다. 늦게 들어온만큼 그렇게 구분이 될 것"이라며 "아직 계급의 변화는 없겠지만, 어느 시점에 가서는 곧 계급의 변화도 있을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혁과 박형식은 오는 27일부터 '진짜 사나이'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체 검사를 마친 뒤 육군 모 부대를 시작으로 본격 군대 생활에 들어간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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