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공연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를 즐기고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는 관련 패키지를 기획해 다음달 1일부터 7월 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의 1박 숙박과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공연(7월 12일부터 14일까지, R석 기준 약 26만원 상당)티켓 2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자체 빅탑에서 진행되던 기존 태양의서커스 공연들과 달리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마이클 잭슨이라는 수퍼스타에 걸맞게 252벌의 의상, 현란한 조명과 음향장비, 태양의서커스 특유의 플라잉 액트를 위해 전 세계에 단 한 대밖에 없는 초대형 트러스가 전자동 시스템으로 제공되어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을 즐기고 난 후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에서 준비한 델리 팩(커피 2잔과 조각 케이크 포함)이 제공되고, 클럽 객실을 선택한 고객들은 조식과 간단한 식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사우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2시까지 늦은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슈페리어룸(R석) 기준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예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패키지 이용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문의 02-3430-8888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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