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프리 싱거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대표, 오양후이 중국 장강상학원 학장(왼쪽부터).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시장의 위상엔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금융위기는 아시아에 엄청난 혼란을 주었지만 동시에 세계 금융가의 변방이었던 아시아 국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 것도 사실입니다.

아시아 국가의 무한한 잠재력이 드러나면서 한국과 중국 등 역내 주요 국가들은 글로벌 금융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아시아 시장을 알고 긴밀히 공조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제3회 서울아시아금융포럼'을 개최합니다. 국내외 경제ㆍ금융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금융시장의 가능성과 신성장동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통찰력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제프리 싱거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대표를 비롯해 오양후이 중국 장강상학원 학장(금융학 교수), 나세르 사이디 전 레바논 경제재무장관(나세르 사이디&어소시에이츠 회장), 다우드 비커리 압둘라 이슬람금융전문대학 총장 등도 연사로 참석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2013 서울아시아금융포럼(SAFF)
▲일시 및 장소: 2013년 5월27일(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주최: 아시아경제신문사, 아시아경제팍스TV
▲후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투자공사
▲문의: SAFF사무국 (070) 7732-6286 / 아시아경제신문 금융부 (02) 2200-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