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이 이창우 LG유플러스 SC본부장(부사장, 오른쪽)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WIS(World IT Show) 2013'에서 IPTV 'u+tv G'와 인터넷 전화 '070player II'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국무총리상'과 'KAIT회장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21일 IPTV ‘u+tv G’와 인터넷 전화 ‘070player II’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회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IT 박람회 ‘월드IT쇼(WIS) 2013’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LG유플러스 SC본부장인 이창우 부사장과 컨버지드홈사업부의 강현구 상무가 참석하여 수상했다.

1994년 제정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IT분야의 발전 및 개발을 위해 수여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직접 선정하여 시상한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u+tv G’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구글과 제휴를 통해 유투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풀 HD 화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KAIT회장상을 수상한 ‘070 PlayerⅡ’는 ▲홈 CCTV와 블랙박스 등 홈 시큐리티 서비스 ▲1,600여 편의 어린이 동화와 국내외 주요 신문/잡지 콘텐츠 ▲인터넷전화로 팩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enFAX 서비스 ▲u+tv G와 연동한 다양한 홈융합(Converged home) 서비스 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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