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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새MC 봉태규 "넓은 호수같은 지식으로 소통"

최종수정 2013.05.21 17:00 기사입력2013.05.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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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을 통해 예능 MC에 도전하게 된 배우 봉태규가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봉태규는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신사옥 13층에서 열린 '화신' 기자간담회에 참석, 예능 MC 도전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묻자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인 의견이 딱 반으로 갈렸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걱정하는 사람들은 ‘예능MC 했을 때 이미지 각인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걱정했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잘 아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또 “난 상대가 누구인지 간에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5시간가량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다. 또 수심이 깊진 않지만 넓은 호수 같은 지식으로 어떤 주제가 나와도 재밌게 얘기 나눌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봉태규는 앞서 9일 김구라와 함께 ‘화신’ 새 MC로 합류했다. '화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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