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열 S-OIL 국내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여의도에 위치한 경일주유소에서 고객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OIL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경일주유소에서 신동열 국내영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앤드스마일(Clean&Smile) 임직원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OIL 임직원들은 깨끗한 주유소 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기와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차량에어컨 살균 서비스 및 차량 내 쓰레기 비우기 등 다양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펼쳤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임직원 현장 캠페인은 S-OIL 임직원을 비롯해 자영 대리점 산하 임직원 등 총 1100여명이 참여해 전국 S-OIL 주유소 및 충전소 총 400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적으로 수행하는 고객 서비스 활동"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10년부터 고객 서비스 향상과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클린앤드스마일 서비스를 전 계열 주유소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