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원태 수협은행장(왼쪽)이 신용하 독도연구보전협회장에게 '독도사랑海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수협은행은 독도연구보전협회에 '독도 사랑해(海)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독도 사랑海기금'은 독도사랑 예금·부금·카드 등 관련 공익상품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99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전달된 기금은 독도 관련 학술 연구, 독도보전 사업 등에 사용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3월 1일 사이버지점인 독도지점을 개점했으며 이 밖에도 독도방문 고객행사, 독도수비대 위문, 공익상품 판매 등을 통해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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