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장상환 기산전자 대표이사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12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 중소기업 유공자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상환 기산전자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유창열 유창하이텍 대표이사와 류천석 한국타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129명이 수상했다.

최병긍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지역내 경제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도 과거의 경영형태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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