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헤어스타일 변신(사진: KB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이경규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KBS2 '풀하우스' 녹화에서 수년간 고수해오던 평범한 헤어스타일에서 세련된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헤어디자이너 태양은 이경규에게 "젊음을 포기한 것 같다"고 독설을 날린 뒤 "내가 책임지고 이경규씨를 15년 젊어보이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경규가 녹화장에 들어서자 출연진들은 연신 놀라움을 쏟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평소에는 대충 다니다가 오늘 아침에 머리를 하고 오니 온 신경이 다 머리로 가있다"며 멋쩍어했다는 후문이다.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깜짝 회춘한 이경규의 모습은 24일 오후 8시50분 KBS2 '풀하우스'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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