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황인영이 빅뱅 멤버 탑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황인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탑과 섹시화보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황인영은 '나 진짜 이런 화보 한 번 찍어보고 싶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예전에 이미숙 씨가 탑과 섹시한 화보를 찍은 것이 있더라"며 "나도 탑과 그런 느낌의 에로틱한 사진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황인영의 말을 듣고 있던 이본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거들자 "그렇지. 난 섹시하니까"라며 자화자찬을 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황인영이 출연하는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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