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순천시는 24일 동광양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회원들이 순천시청을 방문, (재)백운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광양라이온스클럽은 9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라이오니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조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동광양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 등에게 소정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백운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광양시가 출연하고, 기업체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탁한 21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906명에게 4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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