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 예웨이씨, ‘제6회 세계인의 날’ 모범유학생 표창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예웨이(산업디자인학과 )씨가 법무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주최한 ‘All Toghehte as One 제6회 세계인의 날 광주기념행사’에서 모범 유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4일 법무부가 지정한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법무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예웨이 씨는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해 다른 유학생들에게 모범을 선보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국제교류본부 조교로 활동 하고 있는 예웨이씨는 중국 대학과의 교류 업무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 학사 및 생활 상담·관리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해왔다.

호남대 예웨이씨, ‘제6회 세계인의 날’ 모범유학생 표창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정착에 기여하고, 호남대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은 홍보 부스를 설치해 철관음, 벽라춘 등 중국 전통 차를 소개하고 알리는 ‘중국 茶 전시회 및 시음회’를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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