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 송혜교 언급(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태현이 송혜교와의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멤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이수근은 그룹 듀스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김종민은 "수련회 가면 이렇게 신나게 놀았다"며 학창시절을 떠올렸고, 유해진은 조명을 껐다 켜기를 반복하며 '셀프' 사이키 조명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은 "영화 '파랑주의보' 숙소에서 송혜교랑 스태프와 다같이 이렇게 놀았다"고 깜짝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차태현의 돌발 고백에 이수근은 "송혜교랑 있으니까 그렇게 노는 거다. 우리도 누구 하나 있으면 그렇게 놀 수 있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1박2일' 여성 멤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배우 김하늘과 이시영, 미쓰에이 멤버 수지 등을 거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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