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경수진의 실제 나이가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어린 조해우로 등장한 경수진이 손예진과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청순한 외모는 물론, 웃는 모습까지 손예진을 쏙 빼닮아 방송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도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극중 10대 역할을 맡고 있는 경수진의 실제 나이는 27살. 올해로 32살인 손예진과는 불과 5살 차이다. 경수진은 20대 후반이라는 실제 나이에도 불구, 10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경수진 실제나이 27살? 대박이네요" "정말 고등학생인 줄 알았음" "진정한 동안 외모 종결자가 여기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어'는 복수릉 위해 사랑하는 여자에게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