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정식품은 국내산 친환경 녹차 잎을 사용한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두유의 부드러움과 녹차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려낸 제품이다. 기존 두유 제품에 비해 칼로리는 20% 낮추고,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카테킨을 함유했다.

정식품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베지밀 광고모델 박신혜가 등장하는 새로운 TV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표 아이콘 박신혜를 통해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의 건강함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식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젊은층 타깃에게 ‘도시를 건강하게 만들어요'의 콘셉트로 그린티 두유라떼 무빙카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여자대학교와 강남역, 여의도 등 젊은층의 유동이 많은 도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 이동호팀장은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그린티라떼를 진하고 부드럽게 선보인 고품격 웰빙음료"라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190㎖ 팩과 200㎖ 페트병 두 가지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990원, 15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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