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아이언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 기간을 한 달 연장한 오는 6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용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문구를 새기는 시그니처 서비스는 지난 9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루 평균 3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팬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서비스 이용자수는 2주만에 3000명을 넘어섰다.

소비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베가 아이언에 새긴 자신만의 문구를 공개하고 있다. 백아연, 유진-기태영, 유키스 등 유명 연예인들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서울(강남점·종로점), 대전(둔산점), 대구(남대구점), 광주(광산점), 부산(서면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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