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트레이딩 및 뱅킹을 포함한 홈페이지 전체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증권사 최초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웹접근성 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소프트웨어 기술 등급을 보유한 장애인 전문 심사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장애인 인권포럼에서 발급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까지 웹접근성을 완료한 증권사는 몇 곳에 불과하다"며 "웹접근성 작업을 완료한 증권사의 경우에도 회사소개나 웹트레이딩 등 일부에 한정해 인증마크를 취득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익스플로러와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웹브라우저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한 홈페이지 웹표준화 작업을 마쳤다. 또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에서도 트레이딩 및 뱅킹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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