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다리털 개수를 셌다.

2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이게 무슨 일이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B1A4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소녀 팬들의 요청으로 평소 다리털이 많다고 알려진 바로의 다리털 개수를 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황하는 바로의 모습에 MC 정형돈은 "우리도 좋아서 하는 게 아니다. 팬들의 요청이다"고 강조하자, 그는 흔쾌히 다리를 내줬다.

정형돈은 한참동안 바로의 다리털에 집중했고 이에 그는 다른 멤버들에게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다음 주에 다시 나오라"고 전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간아이돌' B1A4편은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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