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요계 1세대 아이돌' 이효리와 신화가 깨알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신화 공식 유튜브 채널에 'AGAIN 1998, SHINHWA vs LEE HYORI'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이효리와 신화가 1998년 대기실로 상황극을 펼쳤다. 신화는 이효리의 대기실로 찾아가 인사하며 선배대접을 했다. 이후 신화는 이효리에 새 앨범을 상대방 앨범을 받길 원했지만 "한정판이라 일반판 나오면 주겠다"라고 말하며 신화를 당황케 했다.

다음 화면에서 '신화 1998년 3월24일 데뷔. 핑클 1998년 5월12일 데뷔'라는 문구가 나오며 상황은 바뀌게 되고 신화의 후배가 된 이효리는 대기실로 찾아가 "선배님"이라며 애교를 부리는 장면이 연출되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배드걸', 신화는 '디스 러브'로 활동을 하며 가요계의 1세대 아이돌 선배로서의 위엄을 보이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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