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대한상의 회원업체 최고경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강연에서는 지역균형발전·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관리, 일자리창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조성, 주택시장 정상화,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 및 행복주택 시범지구 선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승환 장관이 이른 아침부터 강연을 하는 것은 새정부의 국토교통정책방향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경제 부흥을 위한 국토교통분야의 각종 규제개선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려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의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요참석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영주택 회장, NXP반도체 회장, 대림산업 부회장, 대한항공 사장, 동양물산기업 회장, 롯데건설 사장, 동부건설 부회장, 삼부토건 사장, 남양비비안 대표이사 등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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