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엑세스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가격제한폭(15%)까지 뛴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엑세스바이오는 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공모가는 4500원이었다.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진단 키트가 주력 생산 제품이며 현재 관련 업계 시장 점유율 1위다.

정보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와 정부기금 증가에 따른 진단키트 수요는 꾸준히 늘 것"이라며 이어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7700만 테스트기를 생산, 공급했으며 올해는 1억개 정도의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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