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착각한 햄스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집 착각한 햄스터'의 귀여운 모습이 네티즌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선 '집 착각한 햄스터'라는 제목의 1분짜리 동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 속 햄스터는 카펫 위에 떨어진 긴 원통을 발견하곤 재빨리 달려가 구멍 안에 머리를 들이민다.

하지만 몸집이 원통에 비해 컸던 탓인지 햄스터는 간신히 머리만 구멍에 넣은 채 버둥거린다. 수차례 원통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던 햄스터는 뜻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다는 듯 몸을 떨기도 한다. 원통에 머리를 넣은채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햄스터는 영상 말미에 이르러 결국 포기했다는 듯 머리를 빼며 다른 곳으로 발을 옮긴다.

네티즌은 '집 착각한 햄스터' 영상에 "햄스터가 살쪄서 그런듯", "뒤집어져서 버둥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주인이 햄스터를 놀리기 위해 원통을 던져놓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