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31일 오전 10시30분 수원 효원로1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자정결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회견에는 최창한 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도내 보육관련학과 교수, 보육매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도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연일 터지는 어린이집 관련 비리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 등을 위한 자정노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최창한 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도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인이 동료들의 그릇된 행동을 깊이 자각하고, 심기일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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