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새 신부(?)가 됐다.

송지은은 지난 29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뮤지컬 개그 '개투제라블'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개투제라블'에서는 개그맨 남호연과 송지은이 결혼한 뒤 피로연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그려졌다. 특히 엔딩부분에서 송지은은 달콤한 목소리로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남성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크릿의 리드보컬 송지은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개그맨들과 연습에 열중, NG없이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후문.

새 신부가 된 송지은의 변신이 기대되는 '개투제라블'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45분 '웃찾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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