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는 31일 스피드메이트 홈쇼핑 방송 판매 2주년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GS샵 방송을 통해 저녁 10시30분부터 1~2부에 걸쳐 총 80분간 주문 상담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피드메이트 개인장기렌터카 특집전'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문 상담을 예약만 해도 GS샵 10% 할인쿠폰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의 주유권도 주어진다.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에는 차량 썬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6월 계약고객부터는 차량 번호판이 기존의 '허'가 아닌 '하' 혹은 '호'로 출고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고객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렌터카 급증 추세에 따라 정부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시행됨으로써 새로운 번호판이 도입되는 것이다.

스피드메이트는 2011년 6월 홈쇼핑 방송에 진출한 이래 월 2회 이상 꾸준히 방송을 이어오며 업계 최고의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베네카(BeneCar) 선택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방송마다 3000건 이상의 상담 콜수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쌓은 고객 데이터베이스(DB)는 총 13만건에 달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앞으로 홈쇼핑 방송 강화는 물론 온·오프라인 고객접점 확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활성화 등을 통해 고객 밀착형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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