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다.

올해로 제26회째를 맞는 세계 금연의 날은 WHO가 지난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말일로 지정한 날이다.

각국에서는 담배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한편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존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매년 강도 높게 경고하고 있다.

WHO는 1998년 7월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담배추방구상(TFI)'에 따라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담배 추방을 위한 국제공조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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