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자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단체 '생태지평'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동안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숲과 하천 생태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전국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50명(남녀 각각 25명)이 선발되며 다음달 26일 오후 2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주최사가 지원한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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